‘더 하이클레어 안산’은 지하 1층 ~ 지상 27층 규모로 안산에 들어서는 오피스 빌딩이다. 지하 1층은 운동시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7층은 주차장으로 꾸며지며, 프라이빗 오피스(8층~22층)와 대형 평형 위주의 오피스(23층~27층)로 구성된다.

안산지역 내 관공서와 상업시설 등이 밀집한 지역에 들어서 입지적 가치가 크다. 시청과 근접하며 세무서, 소방서, 국민연금공단, 우체국, 고용노동청 등 공공기관과 예술의 전당, 병원이 가깝다. 그 외 주거단지와 상업지역도 배후에 자리하고 있다.

반월·시화 산업단지와 대학캠퍼스 등이 인접해 있으며, 대학캠퍼스는 산업활동이 활발한 곳으로 지역적 특성에 힘입어 단지주변의 사업체와 산업인구는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중앙역과 고잔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신안산선까지 개통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신안산선 이용 시 여의도까지 수월하게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초지역이 인천발 KTX 역으로 개통될 예정이고, 상록수역이 GTX-C노선으로 확정되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할 전망이다.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가 인접해 자동차 이동도 용이하다.

전문가들은 단지 주변 상권은 하루 유동 인구만 약 5만 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안산시청에 가장 근접한 첫 번째 오피스로, 본 사업지가 완공되면 새 건물 프리미엄과 함께 내부 구성을 누리기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입주가 이어질 것이라는 게 주변 부동산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가까이 있는 백화점, 병원, 유원지, 스타디움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입주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이다.

전 호실 발코니가 제공되어 입주사들이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빌트인 냉장고, 스타일러 등의 편의시설까지 기본으로 제공된다. 입주사들을 위한 무인 택배보관소, 공용샤워실, 8층 휴계공간, 옥상정원 등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분양관계자는 “안산지역 핫플레이스에 고층으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오피스로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일반 기업들과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1~2인 기업과 스타트업 등 신생 벤처사업체들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분양에 관심이 있다면 이러한 오피스 빌딩 규모와 입지적 특성, 미래 교통변화 등을 잘 살펴보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대신 오피스 빌딩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오피스텔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오피스 공실률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오피스는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업종 제한이 없어 금융기관, 관공서, 대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유준산업이 시행, ㈜광양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플러스개발, 철인그룹플러스 가 분양을 담당한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고잔동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