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퓨얼셀(336260)주가가 기관의 매수세를 업고 강세를 보이고있다. 17일 현재 전일대비 500원 상승한 34300원(+1.48%)에 거래되고있다.
기관은 최근 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하고있으며, 기간동안 24만7692주를 순매수했다. 강한 매수세는 튼튼한 실적이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지난달 26일 두산퓨얼셀이 올해 누적 수주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전했다.
내년에도 올해 이상의 수주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중국 파트너와 설립한 조인트벤처(JV)를 통해서도 추가적인 물량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봤다. 중국은 국가 로드맵이 발표된 잏후 주요 성들이 오는 2025년까지 약 1.5GW 이상의 수소연료전지 발전 프로제트 건설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판단했다.
또한, 최근 UAE와의 '수소협렵 MOU'로 인한 수혜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된것으로 풀이된다.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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