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건설은 한승구 회장이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인사사령관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 등이 공동추진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1년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이 시행된 이래 첫 해부터 매년 1억원씩 후원을 해오고 있다.
한 회장은 “나라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하신 참전 유공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후원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창립 53주년을 맞는 계룡건설은 지난 12월 초에는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성금 3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향후 충남도와 세종시에도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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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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