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드디어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유치에 성공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시 초사동 경찰종합타운이 경찰청 국립경찰병원 분원 부지평가위원회를 통해 분원 건립지로 최종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은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 1118㎡에 상급 종합병원급으로 건립된다. 규모는 총 550병상으로 2개 센터와 23개 진료과를 비롯해 1000여 명의 의료진이 상주하게 된다.
이번 선정은 ▲대통령 지역공약▲경찰종합타운 완성▲병원건립 용이성▲접근성 및 의료 수요 등에서 아산이 분원설립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도에 따르면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이 개원할 경우 ▲도민 의료서비스 개선▲공공의료 거점병원 확대▲비수도권 경찰관 의료복지 제공▲지역 균형발전 촉진▲아산 서부권 발전견인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설립으로 충남도민 의료혜택 폭은 넓어지는 동시에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재난 발생시 250만 중부권 핵심의료기관으로써 공공 의료복지는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폴리스메티컬복합타운 조성과 진입도로 개설 등 도시개발사업도 절차도 간소화해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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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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