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와 관련한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부스 조감도 및 세부 프로그램을 8일 공개했다.

이번 ‘지스타 2022’ B2C관 부스에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가디스오더’, ‘디스테라’ 등의 시연 공간을 마련했고, ‘아키에이지2’, ‘아키에이지 워’의 영상 전시와 현장 이벤트도 준비됐다. 여기에 ‘에버소울’의 야외 단독 부스 등을 추가로 구성해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부스는 주요 출품작인 ‘아레스’, ‘가디스오더’를 중심으로 PC 시연존까지 크게 3개 구역으로 구성돼, 카카오게임즈만의 특색이 담긴 신작들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PC 게임 시연존에서는 ‘디스테라’가 이달 24일 스팀(Steam) 얼리엑세스 출시에 앞서 별도의 시연석으로 지스타 참관객을 만난다.

출처=카카오게임즈
출처=카카오게임즈

지스타 현장 프로그램 편성표 및 현장 이벤트 내용도 공개됐다. ‘아레스’는 팀배틀 최강자전을 비롯한 공식 게임 소개 콘텐츠들을 준비했고, ‘가디스오더’는 픽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콘텐츠,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타임어택 경쟁 프로그램, 인기 스트리머 ‘옥냥이’와 함께하는 개발진 인터뷰를 선보인다.

나아가 이번 지스타 행사와 관련해 LG전자와 제휴를 진행하고 함께 참관객들을 맞이한다는 설명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22’에 방문한 참관객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현재 개발 중인 고퀄리티 신작 체험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푸짐한 선물도 획득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