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2년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4억원 상당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라네즈, 이니스프리, 려, 한율, 라보에이치 등 16개 브랜드가 기부한 24억원 규모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에 전달한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나섰으며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를 확대했다.
매년 전국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000여 곳에 40억원 상당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 이후 올해까지 누적 기준 895억원 규모에 이르는 물품을 전국 3만8000여 곳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리따운 물품나눔 관련 상세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솜이 기자
cotton@econovil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