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철도공단은 5대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2030 기술전략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술전략 로드맵에는 ▲국산화 기술로 친환경 철도구현▲ 미래철도 전략기술 선도▲철도생애주기 안전관리체계 강화 ▲규제‧제도 혁신 및 기술조직 고도화 등 4대 전략이 포함됐다.
또 국산화 기술로 국가철도망 표준화를 비롯해 철도인프라 저탄소화, 디지털기반 철도시스템 구축, 차세대 신기술 실용화 등 12개 전략과제도 담겨있다.
특히 ▲400㎞/h급 초고속시스템▲철도관제 고도화 및 Full-디지탈화▲열차제어시스템▲차세대 철도전송망▲제로 에너지시스템 및 수소열차 등 5대 혁신기술도 선정됐다.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2030년까지 유지보수-Free를 비롯해 초고속철도 건설, 무인운전, RE-100 등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한편 철도이용률 및 수송분담률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중장기 철도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도전적이고 실현가능한 과제의 발굴과 추진이 절실하다”면서 “이번 중장기 로드맵 이행을 통해 세계 철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철도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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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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