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완수 LX공사 ESG경영처장이 한국중소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ESG경영 대상을 수상했다.출처=LX공사
서완수 LX공사 ESG경영처장이 한국중소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ESG경영 대상을 수상했다.출처=LX공사

LX공사는 최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국중소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ESG경영 대상(한국중소기업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LX공사는 LX상생희망펀드 400억원을 조성해 총 319개 중소기업에 약 460.2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 결과 최근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고라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중소기업에 상당한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2017년 LX공간드림센터를 조성한 이래 공간정보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매년 10개 우수기업을 선발한뒤 자금·공간·데이터·컨설팅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창업기업 육성·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LX공사 본사가 위치한 전북지역과 상생 생태계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LX공간드림센터를 추가 신설한 바 있다.

LX공사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이슈는 물론 자금조달 문제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협력사에 한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력·자금여건·ESG 관심도에 따라 도입·성장·확산기로 각각 분류한뒤 총 6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규명 LX공사 부사장은 “최고 권위의 한국중소기업학회에서 동반성장 부문의 대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는 ESG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