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차압유량조절밸브에 대한 수리 및 교체비용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지역난방 사용자측 배관계통의 공급유량을 일정한 범위로 유지시키는 장비인 차압유량조절밸브의 지원대상은 열수급계약을 체결한 사용자 가운데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고장수리·신규교체를 완료한 경우다.
지원범위는 고장수리의 경우 최대 40만원, 신규교체는 최대 2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한편 신청방법은 서류구비후 한국지역난방공사 관할지사 고객기술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난 관계자는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 국가에너지 이용효율 향상과 고품질의 지역난방 열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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