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국내 AI 강소기업인 실리콘큐브와 만났다. AI 기반 맞춤형 교육 서비스 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학습플랫폼 공동 기획 및 개발 ▲AI학습플랫폼 구축 사업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KT는 자사가 보유한 교육 플랫폼 ‘랜선에듀’에 실리콘큐브가 개발한 AI 분석 엔진을 적용해 개인 맞춤형 학습 진단 및 추천, AI 학습 분석 리포트를 지원하고 핵심 경쟁력으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KT 커스터머DX사업단 박정호 상무는 “이번 MOU 체결은 KT가 보유한 AI 기반 의 에듀테크 역량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교육 환경을 넘어 맞춤형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목적이 있다”며 “양사가 밀접히 협력하여 미래 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