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128940)과 한미정밀화학이 정부 4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에서 2회 연속 Best HRD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등 정부 기관 4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공신력을 가진 인사 분야 인증 사업이다.
한미약품과 한미정밀화학은 지난 2019년 첫 인증을 받았다. 3년만인 이번에 다시 심사를 받아 재인증을 받았다.
대기업 부문에서 인증을 받은 한미약품은 신입사원과 중간관리자, 리더십 각 부문별 심층교육 등 체계적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자신의 역량을 잘 펼쳐나갈 수 있는 직책과 직무를 부여하면서도 조직관리 및 임직원 업무 역량 고도화를 위한 관리 체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한미정밀화학은 장기현장실습, 일-학습 병행제 등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채용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승진자 교육 및 신입사원 교육 등 제도화된 교육 뿐만 아니라 사내도서관, 외국어강좌, GMP Trend 교육 등 자기주도 학습환경을 구축해 임직원 스스로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인간존중’, ‘가치창조’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한미약품그룹은우수 인재가 많이 모여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회사로 발전한다는 확고한 철학을 갖고 있다”며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