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여파로 주택 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높아지며 주거비용을 경감할 수 있는 주거상품이 관심을 받고있다.

경기 남양주 진접지구에 들어서는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최대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장기거주가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을 최대 거주기간인 10년간 동결하는 임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통상 공공지원 민간임대의 경우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가 5% 이내(2년 단위)로 상승된다. 10년간 보증금 인상 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이 단지는 추가 대출이자 부담을 피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주거비 절감효과를 가져온다는 분석이 따른다.

㈜유승종합건설이 자체 자금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임차인 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열기를 나타낸 바 있다. 정당계약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17개동, 전용 84~126㎡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가점이 부족한 젊은세대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구조를 선택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진접지구는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지하철 4호선 진접역이 개통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었으며, 인근 별내지구와 3기 신도시 왕숙지구에 각각 8호선 연장선과 GTX-B노선 개발이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 환경은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등 유통·문화·의료 등 다양한 분야들의 인프라가 가까이 위치하며, 3기 신도시인 왕숙지구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바로 인근에 초·중·고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서관과 스포츠 클럽 등도 가까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남서쪽으로 하천이 흐르고 있고, 대형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들이 주변에 위치해 있다. 녹지공간이 확보돼 있다는 점에서 입주민들은 휴식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시공사인 ㈜유승종합건설은 건축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수도권 주요 도심에서 성공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와 별내신도시인천·검단신도시·영종하늘도시, 시흥장현지구 등이 있다. 앞으로도 수도권에 적극적인 공급을 해 나갈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자리하며,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