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과 동원개발 컨소시엄은 오는 10월 경기도 광주시 역동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69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84㎡,114㎡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143가구▲59㎡B 121가구▲84㎡A 484가구▲84㎡B 213가구▲84㎡C 191가구▲114㎡A 253가구▲114㎡B 144가구▲114㎡C 141가구다.

광주 역동 중앙공원은 약 10만평 부지를 다양한 테마시설 공원과 주거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원내에는 물놀이터, 멍멍파크(펫 파크), 글램핑장, 생태계류원, 가람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또 광주 역동 중앙공원은 최근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한 ‘IFLA AAPME(아시아태평양) 어워드2022’에서 디자인부문 ‘Awards of Excellence’를 수상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단지는 편리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인프라도 갖췄다. 특히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판교는 15분, 강남은 30분(판교역 신분당선 환승시)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경기광주역에는 수서~광주복선전철(2027년 개통예정)개발도 진행중이다. 향후 이 노선이 개통되면 SRT수서역을 약 12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또 회안대로, 태전JC, 장지IC 등이 인접해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인근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2024년 개통예정)가 공사중이다.

이번 단지는 약 15만평의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인접해 기존 형성된 인프라시설 공유를 통해 대규모 주거타운의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인근에는 이마트, CGV, 광주시 공설운동장 등 다수의 문화·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단지는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주변으로 경안초·중, 역동초, 탄벌중, 광주중앙고 등이 위치해 있고 중앙도서관도 가깝다.

특히 태영건설과 동원개발의 차별화된 혁신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주거쾌적성을 자랑한다. 프리미엄 스카이뷰 설계를 적용해 조망권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저층에서는 역동 중앙공원과 광주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도 갖췄다.

대단지에 걸맞은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조경도 도입된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은 광주 최초의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맘스플레이 클럽 등이 마련된다. 녹지율을 42%로 높여 쾌적함을 더했고 2021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 수상에 빛나는 태영건설의 조경 노하우를 담았다.

분양관계자는 “광주 초대형 규모의 중앙공원을 품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단지는 다수의 기업체가 몰려 있는 판교와 강남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출퇴근 수요도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대에 오는 10월중에 오픈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