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지역도.출처=제일건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지역도.출처=제일건설

제일건설㈜은 오는 10월 인천 영종국제도시 2개 블록에서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A26블록에 공급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 오션’은 지하 1층, 지상 25층 전용면적 84~116㎡ 총 670가구로 조성된다. A14블록에 입주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더 센텀’은 지하 1층, 지상20층 전용면적 84㎡ 총 311가구다.

이들 단지는 우수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먼저 ‘제일풍경채 디 오션’은 서해와 인접해 영구적인 오션뷰(일부 타입)가 가능한 동시에 바로 앞에 레일바이크 등으로 유명한 씨사이드파크가 위치해 공원조망도 확보했다. 또 다수의 근린공원과 영종둘레길도 해안가주변에 위치해 있다.

중심상업시설과 가깝고 인근에 행정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인프라도 개선될 전망이다. 초등학교 부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운남초, 영종중, 하늘중 등 학교가 주변에 있다.

한편 ‘제일풍경채 더 센텀’도 입지가 돋보인다. 공항철도 운서역과 가까워 공항철도 이용시 디지털미디어시티, 공덕, 서울역까지 환승없이 가능하다. 역 주변의 메가박스, 롯데마트,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 곳곳에 대규모 근린공원(예정)이 조성될 예정으로 백운산도 가깝다. 운서초를 포함해 영종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 최고의 학군도 인접해 있다.

한편 제일건설은 살기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을 비롯해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조경분야 실적1위 수상, 2021년 신용평가(주택도시보증공사 HUG) AAA등급을 기록한 바 있다. 인천 서구에서는 청라, 검단, 루원 등에서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분양관계자는 "2개 단지 모두 교통은 물론 조망 등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춘 동시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가격 경쟁력으로 인해 인기가 예상된다"면서 "영종을 대표하는 입지에서 거주할 수 있는 최고의 아파트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왕길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