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로이문화예술학교
출처=로이문화예술학교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내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은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사업인 푸드플랫폼 구축사업의 세부사업으로, 2022년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위탁기관으로 참여하여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부평 내 상권 살리기, 푸드외식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된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은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 혁신센터 내 푸드플랫폼 조성을 위해 외식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메뉴, 공간연출, 서비스, 위생 등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업소의 내·외부 현황을 분석하며 각각의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업소별 맞춤 솔루션을 적용하여 실질적인 상권 개선을 도모하고, 참가업소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부평 외식상권의 지속적인 성장 자립력을 형성하도록 하였다.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은 상권 경쟁이 아닌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를 추구하며 기존 업소의 보완점을 함께 해결해나가고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원하며 기존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주관기관인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올해로 3회를 맞는 프로그램으로 메뉴와 맛, 플레이팅과 매장 스타일링, 위생관리, 서비스와 마케팅 등 각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들이 상호작용을 하며 지원하고, 대표님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더하여 컨설팅 전·후 결과가 좋았다”며, “참여 업체 대표님들뿐만 아니라 비밀 평가단의 만족도가 높아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향후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으로 인한 젊은 대표들의 신규 업소와 기존의 업소들과의 융합까지 이루며 지역 상권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