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조감도  출처=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조감도 출처=한라

㈜한라는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지을 예정인 아파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를 이달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전용면적84㎡~98㎡타입의 규모이다.

단지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아파트이다.

아파트 대부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으로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되었다. 주변에 밀집한 주택들이 대부분 2-Bay또는 3-Bay로,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도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전세대 1층 필로티 설계로 단지 개방감을 높혔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인천의 주거중심지로 원도심의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높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에 좋다.

작전역에 예정되어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이 건설되면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되며, 부평역에 예정되어 있는 ‘GTX-B노선’ 이용도 수월하여 서울 접근성이 높아 교통망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근거리에 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로 불리며, 가까운 거리에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굴포천역 인근 상권도 활성화된 편으로 대형마트와 재래시장도 오가기가 편하다. 공원이 아파트 주변에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 쾌적성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작전동 아파트 대부분이 입주한 지 20년이 넘은 상태로 노후도가 상당 수준 진행된 상태다. 최근 10년 간 작전동을 포함한 계양구 전체의 입주물량도 같은 기간 인천시 전체 입주물량의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신규 아파트 수요가 커진 지역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