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롯데건설
출처=롯데건설

‘리미티드 에디션’은 소수에게만 허락된 상품으로, 상품 자체의 가치를 높여주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런 ‘리미티드 에디션’이 부동산 시장에도 적용되고 있다. 한정적으로 공급되는 상품들이 수요자와 투자자들 사이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공급이 한정된 만큼 희소성과 상징성을 두루 갖추고 있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자산가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올해 전국 최고가 공동주택에 등극한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이 대표적인 사례로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에 단 27가구만이 거주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역대 최고가에 매매거래된 서초구 ‘트라움하우스 5차(18가구)’, ‘에테르노 청담(29가구)’도 30가구 미만의 한정된 주거단지로 조성됐다.

업계 관계자는 “강도 높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선호 현상이 심화되면서 희소성에 상품성이 더해진 한정판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라고 설명했다.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한정판 부동산은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연예인 등 유명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기업 역시 이 같은 분위기를 활용해 민감한 비즈니스 미팅이나 접대를 위한 영빈관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남구 논현동에 롯데건설이 짓는 ‘아스티(ASTY) 논현’이 관심을 받고있다.

전용면적 48~57㎡의 주거용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된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며, 일부 타입의 경우 2면창 설계를 적용, 탁 트인 도심 뷰가 확보된다. 리모콘을 사용해 벽체를 필요에 따라 간편하게 회전할 수 있다.

단지 최상층에 파티풀이 마련되며 아스티의 키친에는 라꼬르뉴 오븐이 설치될 예정이다. 아스티 짐과 건식 사우나, 마사지 룸, 스파 등 일상 속 피로 회복을 도와줄 각종 휴식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아스티 논현은 강남구청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미학을 뜻하는 ‘AESTHETIC’과 사회를 뜻하는 ‘SOCIETY’가 결합된 네이밍이 보여주듯 미학적 가치의 정점을 담아낸 주거공간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라며 “한정된 공급과 오피스텔 브랜드 ‘아스티(ASTY)’가 적용된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프라이빗한 주거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그들만의 ‘미학적 사회’를 형성할 전망이다”라고 강조했다.

단지가 조성되는 논현동은 ‘논현 아펠바움’, ‘아크로힐스 논현’, ‘논현 라폴리움’ 등 강남권의 주거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정적으로 공급 되는 만큼 계약 즉시 전매를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으며 계약금일부. 중도금일부 잔금일부 조건으로 일부 시행사 보유분을 선착순 분양 중으로, 모델하우스는 현재 서울 강남구 학동로에서 방문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