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경기 구리센터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서울 관악·동작센터▲경기 이천·김포·시흥센터▲충남 아산센터 등 총 7개 센터를 신규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소진공에 따르면 그동안 경기인천지역은 전국 소상공인 사업체 328만개 가운데 27%가 밀집돼 자금지원 등 업무처리 병목현상 해소를 위한 조정이 불가피했다. 이에 기존 경기·인천 지역본부가 ▲경기남부▲인천·경기북부로 분리되고 7개 신규센터 가운데 4곳이 경기지역에 신규로 문을 열었다.
이번 지역센터 신설로 인근 소상공인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소진공 지원센터의 업무 효율성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전통시장 경제를 살리기 위한 현 정부의 의지가 크다”면서 “지역센터 개소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지원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지역센터는 ▲상공인의 창업-성장-재기를 위한 상담 및 교육▲스마트 기술도입▲온라인 판로개척▲협업지원으로 경쟁력있는 소상공인 육성▲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바우처 지원과 온라인 진출 등을 우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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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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