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거제시 장승포동이 주목받고 있다.
거제시는 장승포항을 거점으로 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 주거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향상,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쇠퇴한 도시를 활성화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도시혁신사업이다.
2017년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1만4000 피란살이 장승포 휴먼다큐’ 사업은 거제시 장승포동 9만7785㎡에 사업비을 투입하여 3년 6개월여간 추진했다.
이에 따라 밤도깨비 야시사업, 송구영신 소망길 사업, 인문의 골목여행 사업, 시그널 사진관 조성사업 등 장승포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특색 있는 재생사업이 진행된다.
업계 관계자는 “장승포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며 “재생사업으로 신규 분양하고 있는 주거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유림E&C가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에서 ‘거제 유림노르웨이숲 디오션’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 관심을 받고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84~161㎡ 와오피스텔 35~84㎡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될 계획이다.
장승포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일부 가구의 경우 영구 바다 조망권을 누릴 수 있어 지역 내 랜드마크가 예상된다.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사우나,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거제대로 등 편리한 시내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송정IC를 통해 부산, 창원 등 이어지는 광역교통망도 발달해 있다.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와 연결되는 가덕도에 동남권 신공항이 들어설 것으로 계획이다.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 거제역도 신설될 예정이다. 김천과 거제를 연결하는 단선철도 177.9㎞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개통 시 서울에서 거제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초,중,고가 인근에 위치하여 도보권 이용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대학교, 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다. 산업단지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주민센터, 병원, 소방서, 여객터미널, 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공원과 협성봉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 속 생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연초면에 마련되어 있으며, 오는 8월 분양 예정이다.














거제의 지세포 코아루, 덕포의 토뮤토, 오션파크 자이... 악성미분양 상태를 보고도 저런 곳에 또 지으려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