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 산학협력단은 레드골프와 정한방병원으로부터 산학협력 발전기금을 기부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세번째부터 정주영 정한방병원 원장, 최종인 한밭대산학협력부총장, 윤정환 레드골프 대표) 출처=한밭대.
국립 한밭대 산학협력단은 레드골프와 정한방병원으로부터 산학협력 발전기금을 기부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세번째부터 정주영 정한방병원 원장, 최종인 한밭대산학협력부총장, 윤정환 레드골프 대표) 출처=한밭대.

국립 한밭대 산학협력단은 레드골프과 정한방병원 등에서 각 1000만원 씩 총 2000만원의 산학협력 발전기금을 기부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윤정환 레드골프 대표는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학생들이 관련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주영 정한방병원장은 “의과-한의과 협진 시범기관이자 한화이글스 공식지정병원으로 지역 국립대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인 한밭대 산학협력부총장은 “지역기관들의 발전기금 기부는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 잉크(INC)기반 산학협력의 촉매제가 됨은 물론 지역대학과 기업의 상호협력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