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를 선도할 세종시 스타기업 10곳이 신규 지정됐다.
세종시는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집현동에 소재한 현다이엔지에서 ‘2022년 세종 스타기업’ 10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스타기업은 ▲고려소재연구소 ▲광명▲뉴바이오▲동양테이프 ▲삼일리드텍▲에스제이파워▲이오나노켐▲제일테크▲클레슨▲현다이엔지 등 총 10개사다.
이번에 선정된 세종 스타기업들의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102억원, 평균 고용인원은 65명으로 집계됐다. 업종은 모두 제조업으로 콘텍트렌즈를 비롯해 주사기, 콘크리트블록, 자동제어조명, 광학필름용 UV경화 수지, 플라스틱 용기 스크린 인쇄, 보건용 마스크, 투명테이프 등을 생산중이다.
시는 스타기업 10곳에 기술혁신 지원을 비롯해 수출확대, 판로상담 등에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2년간 ▲환경·사회·투명경영(ESG)진단평가▲전담프로젝트매니저(PM) 배정▲성장전략 지원▲기술혁신지원(R&D)▲해외시장 진출 수출방안 상담▲홍보영상·사업화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스타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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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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