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바로타 B5노선의 운행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바로타 B5노선은 1·4생활권을 연결하고 집현동 입주지역을 편입하는 등 운행경로를 확대하는 한편 양방향 62회 운행에서 108회 운행으로 증편했다.
이에 기존 B5번 운행경로인 세종터미널~종촌동~아름동~누리동~소담동~보람동~세종터미널 노선이 세종터미널~아름동~도담동~반곡동~집현동~소담동~보람동~세종터미널 노선으로 확대 변경된다.
운행시간과 배차간격도 변경된다. 기존 평일 7시 5분에서 20시 10분까지 운행시간을 평일과 주말 모두 6시 5분부터 23시 7분까지 연장하고 배차간격도 기존 20~40분에서 15분~20분대로 단축된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기존 바로타 B5노선 운행은 긴 배차시간 간격과 B0노선 중복으로 시민이 이용하기에 접근성이 낮았다”면서 “이번 B5노선 전면 개편으로 생활권간 접근성이 강화되는 한편 이동편의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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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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