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값 급등과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 등으로 분양가 상승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가 인상 전 분양된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분양가격 산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과 ‘정비사업 등 필수발생비용 산정기준’ 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와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대책에서 발표된 ‘분양가상한제 합리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자재값 급등분을 분양가에 적시 반영하기 위해 기본형 건축비 조정 기준을 완화하고,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등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필수 비용이 분양가에 반영된다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원자재값이 급등하고 있어 분양가 상승폭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동주택 분양가 규칙 개정을 추진하고 연내 시행할 예정이다. 분양시장에서는 시행 이후 입주자를 모집하는 모든 단지가 적용 대상이 되기 때문에 분양가가 더 높아지기 전에 내집마련에 서두르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원자재 급등과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 등으로 올 하반기부터 분양가 상승이 가팔라지면서 더 늦기 전에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가 풍부해지고 있다”며 “이미 공급이 예고된 단지에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 소식을 밝힌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경북 칠곡군에 들어서며 전용 84•150㎡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아파트와 주택으로 면적 12만1642㎡에 이루어진 신 주거타운으로 도로, 공원 등 도시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단지 인근 왜관역에는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내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광역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되며, 지역간 왕래가 수월한 광역 생활•경제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왜관중심지역. 버스정류정류장 등 공공시설을 수월하게 이용 가능하다.
왜관일반산업단지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인근 근무자 배후수요도 품었다. 서측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이를 따라 공원있어 여가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단지 뒤쪽에는 등산로가 자리해 산책을 하며 힐링하기에도 좋다.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 제약도 적다.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북 칠곡군에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