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오른쪽)가 지난 25일 열린 '제 16회 세계 실종 아동의 날' 기념 행사에서 경찰청 감사장을 수상한 뒤 진교훈 경찰청 차장과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출처= 에어서울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오른쪽)가 지난 25일 열린 '제 16회 세계 실종 아동의 날' 기념 행사에서 경찰청 감사장을 수상한 뒤 진교훈 경찰청 차장과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출처=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실종아동 찾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에어서울은 지난 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그간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전개해온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에어서울은 지난해부터 경찰청과 협업해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간 항공기 내 모니터에 장기 실종아동의 얼굴과 이름 등 정보를 노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올해엔 공항 카운터에서 승객에게 배부되는 수화물표 부착 종이에도 실종아동들의 정보를 기재하는 등 캠페인 범위를 확장했다.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는 “앞으로도 경찰청과 긴밀히 협업해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다양한 부문에서 에어서울만의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