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PC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출처=한국전기안전공사.
‘사랑의 PC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출처=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과 함께 ‘사랑의 PC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PC나눔’ 행사는 사용연수를 경과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정보화 자산을 민간에 기증하는 행사다. 코로나19로 확대된 IT 취약계층의 교육·정보격차를 줄이는 한편 자원순환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본사와 사업소에서 모은 PC 320대를 비롯해 프린터, 스캐너 41대 등  정보화기기 총 360대를 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전달 했다. 이번에 기부한 정보화기기는 전북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박지영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영지원처장은 “사랑의 PC나눔은 단순한 기부행사라는 차원을 넘어 지구촌 환경개선이라는 의미도 담겨있다"면서 “앞으로 자원 재활용과 기부를 통해 ESG경영을 적극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