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정부출연연구원 최초로 고도화된 오픈소스 연구개발 플랫폼2.0을 11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플랫폼 2.0은 ▲오픈소스 R&D 포털▲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오픈소스 개방형 R&D 플랫폼▲ETRI 오픈소스 공개사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승윤 ETRI 오픈소스센터장은 “ETRI의 오픈소스 거버넌스 대응체계 관련지식과 경험을 다른 출연연구기관·산업체·학계·커뮤니티 등과 협력해 공유하겠다” 고 말했다.
김명준 ETRI 원장도 “오픈소스는 기존 연구개발 문화의 개방형 혁신을 실현하는 핵심역량이면서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가치”라고 밝혔다.
한편 ETRI는 전방위적인 오픈소스 거버넌스 대응을 위해 연구활동 규정마련 등 오픈소스 개방형 R&D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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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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