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IP를 활용해 매출 다각화에 나선다.

엠게임은 10일 자사의 RPG(역할수행게임) ‘귀혼’의 IP를 활용해 레트로퓨처가 개발한 P2E(Play To Earn) 모바일 게임 ‘소울세이버:아이들 세이버스(Soul Saver : Idle Savers)’가 5월 중 사전예약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레트로퓨처와 귀혼 IP(지식재산권)에 대한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한 엠게임은 IP 홀더로 귀혼 개발 소스 및 그래픽 등을 공유하고, 수년간 다져온 글로벌 게임 사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다.

출처=엠게임
출처=엠게임

귀혼 IP로 개발된 ‘소울세이버:아이들 세이버스(Soul Saver : Idle Savers)’는 방치형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육성과 강화, 파밍, 경쟁 등 전략적인 재미요소를 느낄 수 있는 블록체인게임이다.

레트로퓨처 이진규 대표는 “귀혼은 P2E 게임의 인기가 뜨거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IP로 주요 인기국인 태국, 필리핀 등을 공략하는데 주효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글로벌 유저들이 P2E 게임에 대한 즐거운 경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소울세이버:아이들 세이버스’ 개발에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