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CJ올리브영과 손잡고 한정판 제품 ‘백설x올리브영 딜라이트 프로젝트’ 간식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올리브영의 대표 간식 브랜드다. 이번에 양사가 협업해 선보인 제품은 백설 눈꽃 달고나, 백설 눈꽃 솜사탕 플레인, 백설 눈꽃 솜사탕 레몬라임 등 세 종류다.

신제품 모두 단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체내흡수율을 줄인 백설 자일로스 설탕을 활용해 만들었다. 

백설x딜라이트 프로젝트 제품은 올리브영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 달 간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에서 ‘백설X딜라이트 팝업존’을 운영한다. 팝업존은 ‘추억의 간식’ 콘셉트로 운영되며,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 등도 마련했다. 

이달 중순에는 한정 수량으로 특별하게 구성한 ‘눈꽃 간식 기획세트’를 온라인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설’ 브랜드가 MZ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