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파트멘터리.
사진=아파트멘터리.

아파트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가구 및 리빙 제품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기업 신세계까사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 

양사는 세부 업무 협약에 따라 고객 데이터 자원을 활용한 마케팅, 샘플 하우스 공동 운영, AR·VR 등 기술 서비스 제휴, 고객 참여형 바이럴 콘텐츠 개발, 신규 콘셉트를 도입한 까사미아 매장 입점 등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파트멘터리는 이번 신세계까사와 협약을 통해 국내 리빙 시장에서의 사업 영역을 다각도로 확장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직영 매장 브랜드 ‘SPOKE’ 런칭, 자재 및 기술 개발을 통한 밸류 체인 확장과 함께 올해의 핵심 사업으로 리빙 업계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신세계까사는 올해 오프라인 신규 포맷 점포 개발 및 디지털 사업 확장 등 다방면으로 성장 방향을 계획하고 있다”며 “업계 내 새로운 서비스를 제시해온 아파트멘터리와 업무 협약을 통해 의미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파트멘터리 김준영·윤소연 공동대표는 “40조 이상 규모로 성장한 국내 리빙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를 목표로 하는 바 신세계까사와 업무 협약을 통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