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자사 캐빈 승무원(객실 승무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 ‘블루엔젤’이 지난 20일 부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승무원들은 보호시설 내 실내 청소와 케이지 소독, 배변 패드 정리 등 생활공간 개선 작업 활동을 진행했으며 유기동물 운동 및 산책, 사료 배식 등 정서적 교감 활동의 시간도 가졌다. 반려동물 전문 기업 ‘웰츠’에서 기증한 프리미엄 사료 300kg도 전달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유기동물에 대해 큰 관심과 지원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이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