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건설이 대전 대덕구에 건설하는 ‘엘리프 송촌 더 파크’가 수요자 찾기를 본격화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8일 엘리프 송촌 더 파크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대덕구 송촌동 산25-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9개동, 79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다.
799가구는 전용면적 ▲84㎡A 167가구 ▲84㎡B 103가구 ▲84㎡C 106가구 ▲84㎡D 70가구 ▲105㎡ 276가구 ▲105㎡T 11가구 ▲110㎡ 33가구 ▲112㎡ 33가구로 이뤄진다.
계룡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마련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엘리프 송촌 더 파크의 매력을 전부 공개한다. 특히 가상현실(VR) 영상을 통해 주요타입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계룡건설은 50년 이상 쌓은 건설 노하우를 활용, 특화설계를 적용해 엘리프 송촌 더 파크를 짓겠다는 계획이다. 일조와 자연 채광에 유리하도록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할 예정이며, 동간 간격을 최대한 넓게 확보할 방침이다.
가구 수가 가장 많은 105㎡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구성한다. 이어 안방 드레스룸과 팬트리를 제공해 여유로운 수납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알파룸을 잘 활용하면 중대형 평형에 걸맞는 공간활용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84㎡A 타입도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조성한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거리다. 피트니스 시설을 비롯해 GX룸과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내 어린이집과 돌봄센터도 조성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구상이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대전 대덕구에서 약 1년만에 나오는 신규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계룡건설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에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22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28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