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가 31일 주주총회를 열어 두나무 정민석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임지훈 CSO(최고전략책임자)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두나무의 이사회는 사내이사인 송치형 회장(겸 이사회 의장), 이석우 대표, 정민석 COO, 임지훈 CSO로 구성된다. 

출처=두나무
출처=두나무

카카오가 재무적 투자자로서 앞으로 두나무의 사외이사로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함에따라 이성호 사외이사는 사임했으며 김형년 부회장도 일신 상의 사유로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다.

한편 두나무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3조 7,046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3조 2,714억 원, 당기순이익은 2조 2,411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