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청 계곡일원 58ha에 조성된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이 최근 문을 열었다.
30일 산림청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개장식 행사에는 최병암 산림청장을 비롯해 김정호 국회의원, 허성곤 김해시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산림청이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총 8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김해시 대청 계곡일원 58ha에 조성했다.김해의 가야문화를 주제로 한 산림문화휴양관을 비롯해 숲속의 집과 둘레길,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췄다.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개장후 입장이 가능하고 숙박시설은 전국 자연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에서 접수해 오는 4월 15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생활권 주변에 조성돼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면서 “앞으로 산림휴양공간의 조성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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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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