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신도시, 충주기업도시 중심에 들어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충주에서 전에 없던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 내 부동산 업계는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가 높은 만큼, 충주 아파트 시세를 리딩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9일 시공을 맡은 대우건설에 따르면,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충주기업도시 주상1블록)에 들어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상 최고 37층, 아파트와 주거형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124㎡, 102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0실 등 총 1,169가구 대단지다. 

이 단지는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전 타입 4베이(bay) 이상으로 설계를 적용해 난방비 절감효과가 있다. 조망권 및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전용면적 84㎡ 일부타입의 경우 5bay, 4Room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일부 타입에는 3면 발코니 설계로, 채광·통풍이 유리하고, 서비스로 주는 면적인 발코니를 모두 확장하면 더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에도 측면에서 햇빛이 들어와 같은 남향이라도 채광이 우수하다.

여기에 서충주 최초로 전용면적 124㎡ 5가구에는 펜트하우스 타입을 선보인다. 최상층에 조성되며, 정원, 텃밭 등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꾸릴 수 있는 테라스가 함께 제공된다. 꼭대기 층에 자리한 만큼 주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고, 희소성과 부가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또한, 총 1169가구 대단지 인데다 서충주신도시에서 가장 높은 37층 높이로 들어서 서충주 권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도 기대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2021년 전국 730여만개 동(棟) 중에서 31층 이상은 3518동으로 전체 0.04%에 불과하다. 더불어 초고층 단지로 인근 서충주 중앙공원과 생활체육공원의 조망은 물론 킹스데일GC도 일부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서충주 신도시 최초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한다. 지상 공간을 녹지와 수변이 어우러진 조경으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어린 자녀들이 마음껏 다닐 수 있어 안정성도 높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거실 외에도 방 3개와 욕실 2개를 갖춰 아파트와 동일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특히, 4베이 중심(일부타입 제외)으로 설계도 선보인다.

청약 문턱도 낮다. 기업도시는 전매제한이 없고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제한이 없는 전국구 청약 지역인데다,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충주에서 기존에 공급된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 4곳이 모두 지역 시세를 리딩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에는 기존보다 진화된 설계로 선보이고 서충주신도시의 미래가치까지 더해진 만큼 예비 청약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 홍보관은 연수동과 중앙탑면 일대에서 각각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