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등 외국인 12만명을 포함해 총 12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참석할 예정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남도와 지자체들이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는 15개 시·군과 지난 2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서 15개 시장 ‧ 군수 및 실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박람회 관람 협조ㆍ홍보 ▲각종 전시ㆍ문화예술 공연의 참여ㆍ지원 ▲박람회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기타사항 등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전 도민이 힘을 합해 준비한다면 불가능할 것이 없다” 면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도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대회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머드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관련산업을 전시하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다.‘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달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리며 충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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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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