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 대우산업개발의 '이안큐브'가 시공사 직접 계약을 통한 분양에 나선다.

이안큐브 투시도  사진=대우산업개발
이안큐브 투시도 사진=대우산업개발

21일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총 1,009실 규모를 갖춘 단지다. 전용면적은 22.88㎡, 23.45㎡, 23.46㎡, 24.03㎡, 26.49㎡, 27.07㎡, 42.48㎡, 42.74㎡, 42.90㎡ 등이다. 특히, 1,000실이 넘는 대단지인 만큼 향후 서산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면적 별 테라스형과 복층 구조 적용 설계가 적용돼 테라스형은 전용 22·23·42㎡ 면적에, 복층형은 22·23·26·42㎡ 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테라스 및 복층 구조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1인 가구는 물론 2인, 3인 가구의 주거 니즈를 충족시킨다. 또 단지 내부에 카페, 피트니스클럽(헬스장), 사우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자리한다.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의 주차장을 분리해 시설 별로 다른 동선을 구현했으며 총 1,00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선보인다.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자주식 및 기계식 주차 설비가 도입돼 주차 고민도 덜어준다.

다른 특징은 직주근접. 산업단지와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해 입주자의 직주근접 효과를 볼 수 있고, 서산테크노밸리를 포함한 인근 16개의 산업단지의 풍부한 임대 수요 흡수도 예상된다.

아울러 단지 기준 차량 10분 거리에 롯데마트, 법원, 관공서, 터미널 등 생활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다. 도보거리에는 초등학교도 위치해 있다.

입주, 분양 지원센터는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샘플하우스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