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 후 이정훈 강동구청장(왼쪽)과 조성복 한국종합기술 홍보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종합기술
서울 강동구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 후 이정훈 강동구청장(왼쪽)과 조성복 한국종합기술 홍보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종합기술

[이코노믹리뷰=최남영 기자] 한국종합기술이 납세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공적으로 표창을 받았다.

한국종합기술은 서울 강동구 유공납세자로 뽑혀 표창장을 받았다고 16일 전했다. 표창장 수여식은 강동구청에서 열렸다.

강동구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내는 모범납세자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올해부터 선발, 표창장을 주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강동구는 관련 기준으로 지난해 8월 ‘서울 강동구 모범납세자 등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총 10명이다.

유공납세자 선정은 모범납세자 중 직전 3년간 징수유예를 받은 사실이 없고 직전 1년간 구세 납부액이 개인 1,000만원, 단체ㆍ법인 5,000만원 이상인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발은 지방세심의위원회가 한다.

유공납세자 표창 수상자는 표창장과 함께 강동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인에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면제하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조성복 한국종합기술 홍보팀장은 “앞으로도 성실 납세를 통해 성숙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