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라송산업이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일원에 초등학교를 품은 단지 일명 '초품아' 단지를 선보인다.

10일 라송산업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522-4번지 일원에 짓는 '안성공도 센트럴카운티 에듀파크'의 일반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1블록 민간임대아파트 분양에 이어 단지내 통합상가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 2블록에 대한 일반분양이 실시된다. 시공사는 한토건설이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27층 총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별로 ▲84A 281세대 ▲84B 47세대 ▲84C 51세대 ▲84D 54세대 등 총 43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라는 점이다. 자녀를 둔 세대의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췄다는 점, 주변 유해 시설이 없다는 점, 조용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아파트 내부를 전 세대 4bay 구조로 평면 설계하였으며 마감의 완성도를 높여 수요자들의 만족감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서안성체육센터’와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안성 팜랜드’도 인근에 위치하는 만큼, 아이들의 교육, 편안한 주말, 편리한 일상, 원활한 교통 등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생활인프라가 갖춰졌다는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안성 스타필드, 트레이더스, 약 2,380평 규모의 대공원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과 주말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단지 내 영유아 구성원을 위한 어린이집도 설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