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세종 윤국열 기자]코레일 서울본부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대곡역 등 주요 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코레일은 이선관 서울본부장이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대곡역를 비롯해 대화역 등 경의ㆍ일산선 주요역 8곳을 각각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선관 서울본부장이 대곡역 승강장을 포함해 고객안내표지류와 비상사다리 등을 살피고 있다.출처=코레일.
이선관 서울본부장이 대곡역 승강장을 포함해 고객안내표지류와 비상사다리 등을 살피고 있다.출처=코레일.

이 본부장은 대곡역을 찾아 오미크론 대응 방역현황 등을 점검하고 경의ㆍ중앙선과 일산선 광역전철이 모두 정차하는 역만큼 고객 환승설비 및 편의시설 등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또 대화역을 포함해 정발산, 백석, 화정, 원흥, 원당, 삼송역을 차례로 방문해 광역전철 운행상황과 승차권 자동발매기 등 비상용품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선관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고객의 안전수송을 위해서는 사회필수요원인 우리 직원의 안전한 보건관리도 중요하다”면서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철저한 자기관리로 방역과 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