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최근 경기 광주시가 판교·강남 출퇴근족들의 대체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하철과 도로 교통망을 이용한 이들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한데다 예정된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수서역까지 12분대로 갈 수 있다. 2024년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도 개통되면 수도권 광역교통망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성남시와 서울권역에서 광주시로의 인구유입 비중이 높은 이유는 서울, 판교와의 교통 접근성은 편리하지만, 아파트값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네이버 지도를 기준으로 ▲경기광주역(경강선)~판교역(신분당선) 13분 ▲판교역(신분당선)~강남역(2호선·신분당선) 17분 거리다. 경기광주역에서 강남까지의 총 7정거장 구간의 이동 소요시간은 환승을 고려하면 32분이다.
이러한 가운데 금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앞둔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693가구 규모로, 이중 653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와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인접한 회안대로(45번 국도)와 경충대로, 성남~장호원(3번국도) 등을 이용하면 서울, 판교, 분당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지에는 단지내 골프장과 휘트니스 센터, 작은도서관, 유아놀이터,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한편, 청약 일정은 금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23일이다. 정당계약은 3월 7~1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