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관호 기자]

<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러시아 일부 철군 시작?, 우크라 일촉즉발과 긴장 완화 사이? 경제난 극심-전쟁비난 타깃 러시아 향후 결정은.
-러시아·독일 정상회담, 푸틴 "유럽서 전쟁 원치 않아, 대화 이어갈 준비 협상 원해" 우크라 인근 병력 일부 철수 결정 확인. 숄츠 독일 총리 "일부 병력 철수 좋은 신호"
-숄츠총리 "노르망디 형식 갈등 해결 동의" 러시아 우크라 독일 프랑스 2015년 민스트 협정 방식의 해법 러시아와 동의 한 듯.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방러 제안 핀란드식 중립안 등 해결방안 속속 윤곽.
-푸틴 노르드트림2 이번 회담 계기 가동 희망에 숄츠 전쟁 불가 보장이 전제조건 강조.
-미러 외무장관 전화 회담 성과 없이 끝나며 여전히 불확실성 남겨. 러 외무 "크림반도 군사훈련 계획대로 끝날 것, 서방과의 대화 계속, 침공 서방 보도는 정보 테러"
-러시아 일부 철군 관련 유럽 국가 "푸틴 의도 확인 필요" 군사 전문가 "군인 일부 철군은 교대 의미일 수도, 탱크 등 중장비 무기 본진 철수 여부 확인해야" 러시아 진의 의구심 여전.
-영 외무 "여전히 러시아 침공 임박 판단" 러시아 "우크라 돈바스 지역서 자국민 피살 땐 군사적 대응" 강조 군사행동 명분 살려놔 불확실성 지속. 바이든 대국민 연설 "여전히 러시아 침공 가능성 높다"
★일촉즉발 위기 우크라, 긴장 완화 조짐에 위험자산 선호 급등 증시 반색, 국제유가 급락,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러시아 우크라 침공 D데이 하루 앞둔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새벽에 전해져온 러군 일부 철수 소식에 3대지수 장 초반 이후 하루종일 강한 상승세 유지. 다우 1.22%, S&P500지수 1.58%, 나스닥 2.53% 급등.
-국제유가 5일 만에 급락 마감, WTI 가격 3.6% 급락한 배럴당 92.07달러 마감. 장중 한때 3.98%까지 하락. 브렌트유도 3.54% 급락한 배럴당 93달러대 유지.
-국채금리도 장기물 중심 급등각, 통화정책 민감 2년물은 "이미 우크라 사태 등 선반영됐다" 되레 급락. 2년물 한때 1.5539%까지 급락하다 하락 폭 좁히며 0.47% 하락한 1.5815% 마감 국채금리 10년물 2.64% 상승 다시 2.049%로 2%대 진입. 30년물 2.76% 상승 2.365%.
-전일 기대 인플레 완화 발표 이어 1월 생산자물가지수 9.7% 상승 12월 9.8% 상승 대비 둔화 인플레 피크아웃론 다시 부각. 유틸리티 에너지 관련 업종만 하락.
★미국 3월 빅스텝론+한국은행 기준금리 4번째 인상 가능성+우크라 일촉즉발 긴장=매진사례 회사채 시장 얼어붙었다.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 1월 연초효과 사라지고 불확실성 고조되며 회사채 발행금리 치솟고 수요예측 물량 격감.
-국고채와 회사채 간 금리 차이 확대, 회사채 발행 수요 격감 예고. 최근 회사채 발행 금리밴드 대부분 플러스 마감. 지난 10일 수요예측 롯데제과 3년물 금리 15bp 발행, 한화건설은 30bp 물량 채워, 금리밴드 상단에서 체결.
-회사채 발행 미달 현상도 돌출. 지난 8일 미래에셋자산운용 공모채 수요예측 미매각 발생.
-금리상승 전에 자금 조달, 회사채 발행은 1월에 이어 2월에도 밀물. 1월 회사채 발행액 6조7534억 원 전년동기비 13.12% 증가. 2월도 5조7850억 원 예상. 발행금리는 밴드 상단에서 대부분 체결, 조달 비용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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