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세종 윤국열 기자]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신속하고 두터운 피해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취임 1주년을 맞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9일 취임후 첫 행보로 방문했던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 현장을 방문해 이 같이 말하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9일 서울 마포구 한 식당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출처=중기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9일 서울 마포구 한 식당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출처=중기부.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어려움이 지속되자 소상공인 정책을 담당하는 중기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실무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권 장관은 서울 마포구 한 식당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해바라기 그림이 담긴 시계를 전달했다.

권 장관은 “취임하면서 발표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돼 안타깝다” 면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신속하고 두텁게 피해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