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G 타워 조감도. 사진제공=우성건영
동탄 G 타워 조감도. 사진제공=우성건영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개량공사가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면서 동탄2신도시의 교통 편의가 한층 더 증대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 주말에 집중된 교통체증 해소 및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 지역은 GTX-A노선, 동탄~분당선 트램,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등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고돼 있다.

이러한 가운데 GRTech가 시행하고, 우성건영이 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 ‘동탄 G 타워’가 동탄 테크노밸리 중심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2택지 개발지구 지원 38BL-2LT에 연면적 3만2,066㎡,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라이브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600m 거리에 기흥동탄 IC가 위치하는데, 강변북로와 직접 연결돼 서울과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제 2외곽, 용인~서울 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예정) 등의 이용이 편리하며, 현재 SRT도 운행 중에 있어 교통망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동탄테크노밸리의 약 20만명 상주 인구 수요와 4,500여개의 입주 기업체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화성·기흥에 위치한 삼성전자 공장과도 인접하며 그 밖에 수원, 용인, 오산 등의 주변 지역 300만의 간접 배후수요도 예상된다.

업무시설은 라이브 오피스로 구성했으며 주거 보조와 업무 복합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단지 내 피트니스와 공용회의실을 비롯해 단지 내 1층 조경과 옥상조경, 근린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확보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홍보관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