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메이몬드 애월 조감도. 출처=더메종, 일국종합건설
제주 메이몬드 애월 조감도. 출처=더메종, 일국종합건설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국내 대표 고급주거벨트로 손꼽히는 서울 한남동과 강남, 부산의 해운대 등은 강과 바다 등의 수변을 끼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만큼 명품 아파트와 고급 주거시설이 즐비한 이유다.

실제 자연환경 여건에 대한 국내 자산가들의 관심도도 높다.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한국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자산가들이 가장 살고 싶은 주거여건 설문에 ‘쾌적한 주변 환경’이 전체의 21.7%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반면 ‘직장과 가까워서’라고 응답한 비율은 1.7%에 불과했다. 즉 부자들은 직주근접과 상관없이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갖춘 곳에 살고 싶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거 쾌적성이 삶의 질을 좌우하면서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삶의 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크다”고 말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도 인기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애월읍 고내리 일대에 ‘메이몬드 애월’이 분양을 예고했다. 단 19세대 규모로 VVIP를 위한 프라이빗한 고급주택으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4개 층으로 대지면적 3,500.66m²에 A·B·C·D타입의 설계 디자인으로 이루어진다. ▲A타입(계약129.04m²)3세대 ▲B타입(132.34m²)4세대 ▲C타입(132.14m²)4세대 ▲D타입(127.64m²)8세대로 총 19세대 규모다.

단지 내에는 열대 나무와 잔디, 조각품, 조명 등이 이루어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마공원과 약 10m 높이의 야자수가 줄지어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고급 엘리베이터가 시공되고 중문, 헤링본 마루, 시스템 에어컨이 적용된다. LX 지인 인테리어 가구 또는 한샘 키친바흐, 삼성가전 등 최신 인테리어 및 고품격 가전 가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단지는 고품격 외장 마감재를 사용해 외관을 디자인했다. 제주 바다와 한라산이 보이는 테라스를 각 세대별로 배치해 조망을 높였고 최신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시원한 조망권을 추구하는 기성세대까지도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제주 도심과 인접해 있어 대형마트, 영화관, 제주도청, 관공서 등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애월초, 애월중, 애월고 등 초·중·고교는 물론 글로벌 교육특구인 제주영어교육도시로의 통학이 편리하다.

제주공항이 차로 20분이면 닿을 수 있고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평화로를 통해 어디든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애월 중에서도 중심이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다. 애월 카페거리는 해변가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 덕분에 탁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샘플하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