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두산건설이 2월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원에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693가구 규모로 이중 6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271가구 ▲84㎡A 258가구 ▲84㎡B 124가구다. 전체 분양 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 배치에, 4-Bay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84㎡A 타입은 침실 3곳 이외에 알파룸이 제공되며, 주방과 연계된 다용도실과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84㎡B 타입은 A타입에 적용된 알파룸을 대신해, 보다 넓은 다용도실과 안방 공간 확장으로 반영해 맞춤형 설계로 선택폭을 넓혔다. 전용 59㎡ 타입은 거실과 주방, 식당이 하나로 이어지는 LDK 구조의 개방감 높은 설계와 드레스룸이 적용 된다.

단지와 차량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판교역에서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의 환승역인 강남역까지는 7정거장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와 인접한 회안대로(45번 국도)와 경충대로, 성남~장호원(3번국도) 등을 이용하면 서울과 판교·분당권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고, 광주IC를 통한 제2중부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2027년에 예정대로 개통되면 경기 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12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해 진다. 여기에 오포IC(예정)와 광주성남IC(예정) 등이 설치되는 세종~포천간 제2경부고속도로도 오는 2023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단지는 국수봉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가까이에는 통미산과 경안근린공원 등이 있어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인근에 위치한 중앙근린공원(경안동 산2-1 일원)에는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35만2138㎡ 규모의 공원시설이 새롭게 정비된다. 축구장 약 49배의 크기로, 이곳에는 복합문화센터와 미술관, 생태학습장, 숲속 도서관, 맘스 아뜰리에 등 다양한 여가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벌원·탄벌·경안초와 탄벌·광주중앙·경화여고 등 다수의 학교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이마트, 롯데시네마, CGV, 광주시청,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시립중앙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 시설도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