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구 일대에 들어서는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정당계약이 11~1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 9개동, 2개 단지, 총 663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61세대를 일반분양 중이다.
두산건설이 선보이는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난달 청약홈에서 진행된 1순위 청약 당시 214가구 모집에 1만6,830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78.6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창원 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창원은 부울창경 메가시티의 거점으로 평가된다. 부울창경 메가시티는 부산· 울산· 창원· 경남의 중소도시와 인근 농·산·어촌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거대 도시를 만드는 개발사업이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부산과 울산, 경남 일원에 다양한 산업이 유치되며 광역교통망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8월 국토부의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KTX 역사에 ‘마산역 복합환승센터’가 2025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국도14호선이 12월 확장 개통되면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 마산합포구까지 이동 소요시간이 단축된다.
또한 마산시외버스 터미널과 KTX마산역이 도보 거리에 있고 마산고속버스 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 서마산IC가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 양덕초, 합성초, 팔룡초, 양덕중, 양덕여중, 마산중앙중, 마산공업고, 구암고 등 8개의 학교가 위치하며 4년제 대학인 창신대도 가까이에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마산종합운동장, CGV 등 다수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대학병원인 삼성창원병원도 도보로 방문이 가능하다. 2025년 오픈이 예정된 스타필드 창원과도 가까워 생활편의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산호천과 양덕천 두개의 천이 단지 인근을 흐르며 팔룡산도 도보 거리에 있고, 돌탑공원, 봉암수원지, 주남저수지와 체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120여 기업이 입주한 마산 자유무역지역을 비롯해 LG전자·현대모비스·한국지엠 등이 위치한 창원그린테크벨리도 가까워 빠르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마산회원구는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청약자격과 세금, 전매 제한, 대출자격 등에서 유리하다. 다주택자 및 세대주가 아닌 수요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경과되면 1순위 자격을 얻는다. 2주택 취득 시 1~3%의 취득세가 적용되며 계약금 납입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정당 계약은 모델하우스인 경남 마산회원구 봉암동 일원에서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