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세종 윤국열 기자]국립 공주대가 추진중인 ‘세종캠퍼스 학교사랑 1평 갖기’ 캠페인에 공주지역 법조ㆍ체육계는 물론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발전기금 1,4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9일 공주대에 따르면,  주은라파스 이웅재 이사장이 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김정규 조정위원 150만원, 현대자동차 옥천출고사무소 주금옥 150만원, 김진욱 변호사 150만원, 양궁감독 박경모・박성현 300만원, 성보금속 금동원 대표 150만원 등 총 1,400만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국립 공주대가 추진중인 ‘세종캠퍼스 학교사랑 1평 갖기’ 캠페인에 공주지역 법조ㆍ체육계ㆍ기업인들이 발전기금 1,400만원을 기탁했다.출처=공주대.

원성수 공주대 총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공주대에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면서 “공주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세종캠퍼스 학교사랑 1평 갖기’ 캠페인은 지난 2월에 시작한 이래 교직원은 물론 동창회, 지역 시민, 기업인 등이 참여해 현재 10억 7천만원을 모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