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세종 윤국열 기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디지털정부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최근 정부 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디지털정부 발전유공’에서 기관 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최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디지털정부 발전유공’에서 기관 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출처=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최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디지털정부 발전유공’에서 기관 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출처=소진공.

이날 소진공은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활용 편의와 업무 효율 개선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공 마이데이터 도입후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15만9,720명이 온라인으로 정책자금을 신청한 것을 비롯해 402만장의 종이서류 감소와 서류발급과 센터방문 등에 소요되는 329만 시간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뒀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 더욱 편리하게 공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에도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