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의 시공에 대형 브랜드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참여(예정)한다고 밝혔다.
1군 건설사가 참여하는 만큼 다양한 노하우가 집약된 혁신설계로 입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고, 평택역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평택시 비전동(평택 구 군청부지)에 아파트,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5층 ~ 지상 45층, 5개 동 규모다. 아파트는 4개 동에 전용면적 84~166㎡, 총 996세대로 구성되며, 판매시설은 단지 저층부에 240m 거리의 스트리트몰로 구성될 예정이다.
타입별로 3면 발코니 확장형 혁신평면 설계와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를 도입해 수납공간을 확대했고, 파우더 공간 중심으로 욕실과 드레스룸을 분리하는 마스터 프라이빗 존을 구성했다. 3면 발코니 확장 평면의 경우는 서비스 면적이 최대 10평 이상(타입별 상이) 제공되며, 2.45m의 천정고가 개방감 있는 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층간 소음의 원인으로 꼽히는 벽식 구조가 아닌 라멘 구조를 채택하고, 슬라브의 두께도 높혀 층간 소음을 최소화 했다.
여기에 최고 45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평택시내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한다. 각 동 2층은 브릿지로 연결돼 외관과 단지간 편의성을 동시에 잡았다.
단지 내에는 맘스카페, 북카페,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키즈클럽(어린이집), 실버클럽(경로당) 등이 구성돼 있다.
이밖에 단지는 아파트와 판매시설의 주차장 진출입구를 완전히 분리하여 편리한 주차와 세대 내 보안을 강화하였으며, 각 주차 구획은 확장 주차면으로 배치해 대형 차량의 경우에도 무리 없이 주차 가능하다. 주차장 내에는 전기차 충전소도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