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세종 윤국열 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정부예산안을 심의중인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에 따르면, 이춘희 세종시장은 15일 국회에서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종배 국회 예결위원장, 장철민 국회 예결위 소위위원 등 여야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시장은 충남대·공주대 세종캠퍼스 건립을 위한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정부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현재 민간건물에 임차·사용중인 세종경찰청의 신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비 1억 원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확대이전 건립과 관련해 총사업비 조정 및 부처간 협의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요청했다.
이밖에 이시장은 ▲과학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비(1억 원) 신규반영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설계비 5.5억 원) 신규반영▲정부청사 복합편의시설 운영비(13억 원) 증액 등에 대해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국회에서 심의중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상임위・예결위 심사 및 본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초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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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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